영월군 북면 공기2리 효자열녀마을 입구에 홍살문이 세워졌다.
마을 주민들은 6월 16일 오후 건립고사를 올리면서 효와 예를 다하는 마을로 안녕을 기원하였다.
공기2리는 옛날부터 효자와 열녀가 많은 충절의 마을로, 효자 서양섭의 효자각과 홍우복 처의 열녀각이 있다.
강원도 새농촌건설운동 효자열녀마을(위원장 이용우) 주민들은, “효자·열녀의 효행과 정절을 기리고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되기 위한 정신적 상징물로 후세에 귀감이 되기를 소망하여 건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판일 : 2011.06.17 11:10 인빌뉴스홈 > 인빌소식 > 강원 영월 술빛고을 | 인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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