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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훈 칼럼]가을철 산불조심은 각자 책임지자! / 영월경찰서 경무계

心 鄕 2011. 9. 26. 16:11

가을철 산불조심은 각자 책임지자!

 

가을철을 맞게 되어 ‘산불조심’ 문구가 상기된다.

연간 등산객 급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상황에 노출이 된다. 하지만 각자 평소 대비 습관을 잘 들이면 산불예방을 백프로에 가깝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불은 연평균 400여건 이나 일어났고, 그 중 개인별 담배꽁초 투척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산불예방은 개인별 부주의 예방이 필수이고, 산불이 났을때 발생 초기대응 방법이 산불예방에 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산불이 나면 먼저 119등(경찰관서) 신고하고, 간단한 방법등으로 진화를 할 수 있으며 이미 발생한지 시간이 흘렀다면 그 곳에서 대피를 하여야 한다.

만약 피하지 못했을때 불길이 자신에게 오고 있다면 흥분을 자제하고 나무아래, 웅덩이등 불이 약한 곳으로 피해야 하고 불길이 지나갈때까지 진정하고 차분히 기다려야한다. 흥분을 하고 침착하지 못하면 오히려 화를 불러올수 있다.


우리는 먼저 자연과 산림 보호에 노력하여야 한다. 한 개인의 담배꽁초 투척등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 비일비재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급증하는 산에서 기초질서가 지켜져야 하며 각자 개인 ‘산불조심’이라는 문구를 되새기며 실천하여 자연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것이다.


                                                      영월경찰서 경무계 허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