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유지관리와 청결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던 탄광문화촌이 부처님오신날인 월요일(5월28일)도 개관한다.
26일부터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에 영월 여행을 오시는 손님을 위해 문을 여는 문화촌은 농업에서 산업국가로의 전환기에 석탄광산 지역의 일상을 복원해 둔 1960년대 생활상과 석탄생산 현장인 갱도 속의 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감나는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입장하면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문화촌의 입장요금은 어른2,000원, 청소년·학생 1,4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강원도민에게는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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