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술빛고을, 금마4리 산촌생태마을 준공

 

영월군 주천면 금마4리에 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되어 5월30일 오전 11시 준공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마을 주민 100여명과 도수환이장, 주천면지역 자생단체장, 강명호 군의회부의장, 박선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하여

함께 잘 살기 위한 애씀의 노력에 격려와 축하를 하였다.

 

 

금마4리 산촌생태마을 구성은,

황토방에 너와지붕으로 단독형 펜션 4동과 황토방 기와지붕 1동,

영상시설을 갖춘 세미나실을 겸한 50여명 합숙1동 등 6동의 건물과

어린이 물놀이장, 영농체험장 등, 농촌마을 산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세대를 위해 방마다 접속망을 설치하여 노트북만 가져오면 마음껏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7만원에서부터 20만원까지 건물의 크기별로 구분하여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을 앞을 흐르는 주천강에서 물고기잡기와 물놀이, 뒷산에 마련된 산책길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다.

 

도수환 이장은 “산과 강, 숲과 농촌마을의 인심이 흐르는 곳에서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교류를 희망하기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문의 : 033-372-2349. 010-2128-2323. 010-33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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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05.30 15:47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