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부지 토지매매계약 체결 예정

心 鄕 2012. 10. 30. 20:04

주천면에 건립될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지 매매계약

 

영월군과 가스안전공사가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건립예정인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11월1일 체결한다.

 

영월군 신성장동력추진단(단장 김기철)은 10월30일 군정발표에서 “강원도, 영월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9월 감정평가 등을 거쳐 현재 토지매입에 대한 본 계약을 오는 11월 1일(목) 체결하고 12월중 대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446번지 일원 부지 120,06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월군의 구체적인 발표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사업
약 221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2012년~2015년까지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
연구 및 실험동 5개동과 77종의 연구 장비 시설설치.
2012년 자체 설계용역을 거쳐 2013년 8월 착공예정.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란?
국내 유일의 초고압·저온장비 시험센터로 미래에너지의 융ㆍ복합기술 개발, 초고압/초저온/반도체용 부품의 연구개발 및 시험장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기반시설로 구성될 예정.

 

영월군의 미래효과 분석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가 들어서면 석·박사 정규 인력 96명 및 가족들이 상주
사설기업 1,047업체에서 수시로 실험을 의뢰
자연스럽게 유동인구가 많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예상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도와 향후 사업 내용 등을 상호 긴밀히 협력 조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