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천초교, 솔빛어울림축제 개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초등학교가 개교 93주년 기념을 겸한 제1회 솔빛어울림축제를 준비하여 11월1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오전 10시30분, 어린이들의 재능발표이기도 한 바이올린 합주와 재즈댄스로 시작된 어울림 한마당은 개교기념식으로 이어졌다.

 

 

 

어린이들과 학부모, 40여명의 교직원과 학교 관련 인사 등 체육관을 가득 메운 자리에서 최봉순 학교장는 “93년이라는 연륜이 주천의 자산으로 변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면서 “술이와 샘이의 꿈인 행복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고, 신뢰와 희망으로부터 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서 움이 트기에, 더 높이 더 넓은 꿈을 마음껏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점심과 오후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배움과 재능을 한편의 그림과 글 그리고 작품으로 나타내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9학급 129명의 재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주천초교는 1919년 11월1일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2012년 2월까지 8,432명의 인재를 양성하여 영월 주천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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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2.11.01 14:42 김원식기자 (dw-carpos@invil.org) / 기자주소 http://reporter.news.invil.org/dw-car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