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밀촌 포도축제 개최 |
9월 10일,영월군 하동면 예밀 2리에서 |
영월의 농업특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9월 10일 토요일 10시부터 영월군 하동면 예밀 2리(예밀촌 포도마을)에서 포도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를 홍보하고, 직판행사도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월포도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포도따기 체험, 농산물직거래장터운영, 포도품종별전시,포도투호, 메기잡기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축제 당일은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업인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민부기씨는 "영월 포도는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되고 중산간 내륙지역의 기후 특성인 주야간 온도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위원장인 주원규씨는 "예밀촌 포도마을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랬다.(문의 및 연락처 033-372-8122. 011-979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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