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전달

결식아동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전달

주천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나눔 펼쳐

주천적십자 봉사회 주부회원15명은 10월11일 오전10시  주천봉사센타내 조리장에서 감자,소세지,두부를 주 재료로 한 반찬을 만들어 3개팀으로 나누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오늘의 가정방문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월동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위한 세세한 점검도 있었다.     오숙희 주천적십자봉사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월동기간동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10여개로 파악 되었다”면서, 오는 10월17일에 한 가정에 500장씩 모두 5,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 관내 465명을 대상으로  연간 약 8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고있는 결식아동지원사업은, 주천면에서만 민간봉사단체가 직접 조리하여 공급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었으며, 8개 읍면에서는 식료품 전용이 명시된 농산물상품권을 공급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