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노부부, 삶의 터전 희사 |
주천면 용석리 김명국씨, 농지 2700여평 희사 |
농촌의 한 작은 마을에서 농업에만 의존하여 살아오던 노부부가 자신의 재산을 영월군청에 기부하여 잔잔한 감명을 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황혼의 나이에 재산이 먼 필요가 있겠는가?” 라면서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오부영 재무과장에게 주문하였다.
부엌 또한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면서 지금도 가마솥이 걸려있고 무쇠솥에 나무를 때어 밥을 짓고있으나, 모두 허물어져가는 상태에서 노부부의 근력으로는 어찌하지 못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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