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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번영회가 확 달라졌다~!

心 鄕 2005. 11. 4. 22:50
 

영월군번영회가 확 달라졌다!

 

읍면회장단,굵직한 현안 다뤄

 

영월군번영회가 군민을 위한 굵직한 현안을 발췌하고 이에 대한 집중토의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되고있다

 

영월군내 읍면별 번영회장단으로 구성되어있는 군번영회는 11월4일 오후6시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영월군번영회 사무실에서 2005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영월군번영회 제3차회의

 

이 자리에서 발췌된 현안을 보면,

영월읍번영회에서는
  - 금강정에 흉물로 방치되어있는 KBS영월방송국 부지 환수방안,
  - 삼옥리 폐광지 대체산업과 관련한 사업부지에 포함된 주민의 실상,
  - 덕포지역에 약국이 단 1곳도 없어,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연로하신 분들이

       동강다리를 건너 다녀야 하는 문제점


주천면번영회에서는
  - 도천리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가 지난 6월 사업지정이후 현재까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
  - 6월30일 김신의 군수가 “도천리지역 29만평에 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공개발언 이후 현제까지 아무런 추가계획발표나 진척이 없는 현안,
  - 이에 따라서 지역 내 농업인이 내년도 영농계획을 마음 놓고

      세울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점


북면번영회에서는
  - 마차리 소재 모업체가 진동과 소음이 기본적으로 발생하게 되어있는

     원초적인 문제점을 가진 업체로서, 현재 24시간 가동에 따라

     밤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으면서도 영월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면서 기업체유치를 정책적으로 시행한 일이어서 주민들이

     대의명분에 짓눌려 일상생활에서 고통 받고 있는 현실,
등에 대한 집중토의가 있었다.

 

이상협 영월군번영회장

 

이상협 영월군번영회장은 “오늘같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하는 민간단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발의되고 토의된 현안을 정리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