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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영월읍을 소도읍육성사업지역 선정발표

心 鄕 2005. 11. 17. 23:16

행자부,소도읍육성사업지역 선정발표

 

강원도엔 4개 소도읍에 1,156억원 투자

 

행정자치부는 2006년 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역에 영월군 영월읍, 철원군 갈말읍, 화천군 화천읍 소도읍을 선정하고, 2007년도 사업대상지역으로 삼척시 원덕읍 등 강원도내 4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역개발, 건축, 문화 등 각계 민간전문가 19명이 포함된 행정자치부 소도읍육성 정책심의회가 전국 9개시도 30개시군에서 수립하여 공모한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선정한 이들 지역에는 올해말까지 행정자치부장관과 시도지사, 시장군수가 소도읍육성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까지 4년간 도읍별로 국비100억과 도비20~30억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소도읍육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테마로 개발하여 배후 농어촌의 경제,사회,문화적 중심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원도내 소도읍별 테마를 보면,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원덕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관광,스포츠,문화산업 지역으로 특화개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화천군 화천읍은 인간과 자연이어울리는 생명건강의 평화,생태,레저,관광의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전테마로 설정하고 물의나라 화천의 워터파크화 사업 외 9개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 갈말읍은 한탄강 레프팅시설 정비사업과 양돈단지를 활용한 포크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영월군청 도시개발과 김영길 계장은 “ 영월읍 시가지 도로변정비로 쾌척하고 활기 넘치는 영월읍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청령포와 별마로천문대 등 읍내 주변을 가꾸어 다양한 테마가 있는 영월에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