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이별 영이별‘ 정순왕후 연극공연
윤석화주연, 짧은 만남 긴 이별
사랑이야기
영월의 역사에 고스란히 간직되어있는
단종과 왕비(정순왕후)의 만남과 이별을 소재로 하는 연극
“영영이별 영이별”이 서울 산울림 소극장에서 11월 24일부터 2006년 2월 19일까지 공연된다.
열여덟 꽃다운 나이에 단종과의 짧은 만남과 영영이별을 주제로,
정순왕후가 82세로 한 많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4명의 왕이 죽고 5명의 왕(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이 등극하는 동안,
나라의 국모에서 서인으로, 다시 뒷방의 늙은 할머니로, 기구한 삶과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별아 원작, 전옥란 극본, 임영웅 연출로 역사 속 인물을 생생하게 되살린 작품으로,
주연배우 윤석화씨는 지난
11월8일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능이 있는 장릉을 방문하여
작품에 담긴 애절한 사연과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직접 느껴보기도 하였다.
영월군 문화관광과는“2006년(제40회)단종문화제에 초청하여 연극을 공연하고,
윤석화씨를 정순왕후 선발대회 심사위원과 영월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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