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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초·중·고교 제24회 동문체육대회 열려

心 鄕 2006. 5. 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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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 초·중·고교 제24회 동문체육대회 열려
하나된 마음, 보고싶다 친구야! 주제로

하나된 마음,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주제어로 제24회 마차 초.중.고교 동문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마차 초중고교 동문체육대회>

5월 14일 영월군 북면 마차초등학교교정에 2000여명의 동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한상용 총 동문회장은 마차초교에 50만원과 문곡초교에 30만원의 기금을, 마차 중·고등학교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회사에서 한 회장은 “신지식을 가르쳐 준 모교와 어린 시절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이 지역 이 고향에 애교. 애향 정신으로 정을 듬뿍 줄 때에 동문 개개인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정이 돈독해지고 동문회 발전을 확신 한다”고 말하고, “2천여만의 기금으로 동문회관 건립 부지를 마련했으며, 동문의 힘으로 건립에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마차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샘물공원>  

이날 동문체육대회에서는 축구와 배구,족구,윳놀이와 계주 등의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특히 학교내에 샘물공원에서 자연적으로 샘솟는 다량의 샘물이 흐르는 수로에서 벌어진 맨손송어잡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큰 인기행사가 되었다.

<맨손 송어잡기대회>

한편,전야제로 열린 동문노래자랑에서 김창숙(52세.서울거주.19기, 초교22회)씨가 대상을 받아 부상으로 21“칼라TV를 받았다.

이번 동문체육대회에는 인근인 제천,원주에서부터 여수,창원,경기,서울 등 원거리까지 1박 2일 일정에 모두모여, 모처럼 면소재지가 자동차와 사람으로 붐볐으며, 보고싶던 친구들을 모두만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전야제 노래자랑>

김원식 기자(dw-carpos@invil.org) 강원 영월 술익는마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작성일 : 2006.05.15 19: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