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6월 26일까지. 정부 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경찰관 23명 인민재판 사진>
<선동(煽動)행렬>
<인민재판 집행>
<경찰관 23명을 인민재판장으로 인치(引致)>
<사형 언도를 받은 경찰관들이 집행장으로 출발하는 장면>
<평양시민 환영대회 1950년 10월 25일>
<1951-3-21-재탈환전 서울 독립문>
<1951-7-15-휴전회담장 가는 길,임진강 부교>
6.25 전쟁 56주년, 국가기록원 사진전 기록사진으로 본 해방.전쟁.생활상 주제로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찬우)이 『기록사진으로 본 해방.전쟁.생활상』을
주제로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6.25전쟁 관련 사진이 소개되는데, 국군의 서울 재 입성(1951년3월)과 평양시민 환영대회(1950년 10월) 등
국군이 촬영한 당시의 생생한 모습과 북한군 선전부원 김○○ 등이 촬영한 원판을 압수한 사진에서는 ‘인민재판’의 전모도 볼 수 있다.
경찰관 23명을 인민재판장으로 인치(引致), 인민재판 집행, 선동(煽動)행렬, 사형 언도를 받은 경찰관들이
집행장으로 출발하는 장면 등이 수록되어 있다.
6.25 전쟁기간동안 북한군 점령지역에 대한 연구가 미군이 노획한 북한군 사진이나 문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 사진들은 북한군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 귀하다고..
국가기록원 서비스혁신팀 담당은 “앞으로도 기록사진의 수집 .보존을 위해 외국의 기록보존소, 국내 유관기관 및 민간을
대상으로 확대해, 수집한 기록물은 공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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