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vil.org

마차19회 동창카페, 고향감자 선물하기

心 鄕 2006. 7. 11. 12:22


영월 농특산물 판로에 새로운 모델


인터넷카페모임이 내고향 농산물 선물하기 프로그램을 마련,

출향인사들과 향우회, 동창회 등이 영월특산물 판로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1967년 마차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마차19회 카페는,

영월군 주천면 도천2리 밧도내마을(이장 이상진)과 협의,

감자50박스를 전국에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우인들에게 보냈다.

 

함상태 재경동창회장은 “7월 하순에는 영월찰옥수수를 구입할 예정이다”며,

 “50대 초반의 나이에 인터넷 활용에서는 글 한줄 적는데도 10여분씩 걸리지만

시대를 따라잡아 젊은이들과 동시간대를 공유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영월특산물인 금바위감자와 수확이 한창인 밧도내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