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양양 오색 수해현장에서 약속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이 양양 오색지구 수해현장을 방문,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을 위문, 격려한 후 강원도 수해에 최대한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7월 22일 오전 11시 40분 기획예산처 강계두 행정재정기획단장과 권진봉 건교부 도로기획관 등 과 함께 양양 오색 수해현장에 도착한 장 장관 일행은, 양양군수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설명에 이어서, 대폭적인 피해복구비 지원요청에, "정부차원에서 최대 지원을 해 주겠다”고 장병완 장관은 약속했다.
또한, 장 장관은 동서를 잇는 동맥인 국도 44호선 피해는 주민생활 불편과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 위축 우려돼 조속히 정상소통 될 수 있도록 최대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양양지역은 지난 15,16일 집중호우로 도로 23개소, 교량 17개소, 하천 27개소 등이 유실되었고, 438명의 이재민과 170 가옥의 주택피해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22일 강원도 수해현장을 방문한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일행>
'news.invil.or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재의연금68억원, 전국 4천여 이재민에 우선지원 (0) | 2006.07.25 |
---|---|
영월군의회 의원들,수재의연금 전달 (0) | 2006.07.25 |
영월 주천 판운리 수해피해지역에 자원봉사단 구슬땀 (0) | 2006.07.22 |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 영월 수해복구 지원 (0) | 2006.07.22 |
영월 수해피해에 각계에서 성금품 기탁 (0) | 2006.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