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고문학관 광장에서 9.29~10.1일까지 열려
제9회 난고 김삿갓 문화큰잔치가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부터 10월1일까지 영월군 하동면 노루목 난고문학관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한국문협 영월지부와 동강문학회는, 문학 분야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협의회의를
개최하였다.
9월4일 오후 7시 영월읍내 모처에서 회의를 마친 서철수 한국문협 영월지부장은 “ 저명인사 초청 문학 강연회 및 시낭송 문학인의 밤과, 영월을 주제로 한 시를 선별하여 영월의 주요역사와 문화,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배경으로 한 시화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고장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분야별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 제공과,국악과 전통악기
연주회를 겸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있어 전년도보다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서철수 한국문협 영월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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