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서: 강원도 보건위생과 방역관리담당(033)249-2683
■ 가을철 발열성 3대질환이란?
가을철 벼베기, 소풍, 단풍놀이, 성묘 등 야외활동이 활발한 9~11월에 주로
발생하여 발열과 두통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을 말함
■ 질환별 특성 및 예방대책
1. 신증후군출혈열
가. 신증후군출혈열은 어떤 질병이고 전파방법은?
○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탄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전파되는 전염병으로서
들쥐나 집쥐, 실험용 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치명율도 7%정도로 높은 전염병입니다.
나. 신증후군출혈열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
○ 신증후군출혈열의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 2~3주정도 입니다.
임상적으로는 초기에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곧이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경과되면서 전형적인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에는
5가지의 단계를 거치는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를 거치게
되며 약 7% 정도의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한 사항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 야외활동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 전염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읍시다.
○ 신증후군출혈열 의심 시 조기에 치료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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