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익는마을 주부대학 개강! [2004.02.11]

술익는마을 주부대학 개강!

<제1기 주부대학 개강식> 술익는마을 주부대학 개강식이 2월10일 주천농협 강당에서 있었다. 이 대학은 지역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주천농협에서 마련한 주부교양대학으로, 지난2월초부터 100명을 목표로 접수 받은결과 정원이 초과되어 양보를 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늘 입학식에서는 등록 주부님들 114명 전원과 많은 초청손님이 참석하여 격려해 주었다.   <축하 참석한 각계 인사들> 이정숙(주천면 부녀회장)학생회장은 "주부대학을 계기로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익히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선서를 하였으며, 축사에서 김신의 영월군수는 "주부대학을 마련한 이병국 조합장께 감사드리며, 본 대학에 입학하신 주부님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활을 많이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각 계의 전문강사로 교수진이 구성된 가운데 오는 4월 14일까지 총 15강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원 영월 술익는마을 작성일 : 2004.02.11 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