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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박물관 고을 활성화 세미나 개최

心 鄕 2006. 12. 14. 19:20

명품도시건설을 위한 박물관고을 활성화 방안 토론


영월군의 중점 사업인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박물관고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12월14일 오후2시 여성회관에서 영월군청과 상지대 산업경영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박선규 군수는 개회사에서 “박물관 고을 활성화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군민중심 희망영월’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총체적 점검과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세미나로, 박물관은 우리민족이 지나온 길을 보여주는 역사의 거울이자 미래의 길을 찾는 전통과 문화의 이정표"이다며, "도출되는 사항은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영월군의회 정옥진 부의장은 “박물관고을 활성화 세미나 개최는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영월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시간으로 뜻 깊게 생각 한다”며.“박물관 고을 육성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자만의 일이 아닌 주민, 기업, 단체 모두가 이루어 가야 할 우리들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2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상지대학교 임상오 교수의 “명품도시 건설과 창조도시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발전”에 대한 기조발제와,
영월박물관협의회 이대암 회장의 “박물관 도시로서 영월의 가능성과 한계“와,
추계예술대학교 이보아 교수의 “박물관 활성화 및 지역발전과의 연계방안” 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별 세부토론에서는 김병철 강원발전 연구원, 라도삼 서울시정 개발 연구원, 전영철 상지영서대학 교수, 최홍식 영월신문 발행인, 배중남 상지대 교수,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신두섭 대구경북발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서 집중 토론하였다.


기조 발제문과 주제 발표문은 고향인빌뉴스(http://club.invil.org/committe/)-道郡面자료실-글번호 48,49,50번에서 첨부파일로 다운받으면 볼 수 있다.
 

 

<영월 박물관고을 활성화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