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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김초리·고진영 부부 詩集 출판기념회

心 鄕 2006. 12. 14. 19:11

詩集 ’다시 추는 춤’과 詩集 ‘한그루의 나무로 서서‘ 출간


문화예술의 고장인 영월에 부부가 詩集을 출판, 영월지역 작가들의 활동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남면 연당4리에 거주하는 고진영씨는 詩集 ‘한그루의 나무로 서서‘를, 부인 김초리씨는 詩集 ’다시 추는 춤’을 개별로 출간하여, 부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가 12월 14일 오후 2시 영월 여성회관 2층에서 열렸다.

 

영월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남면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철수 한국문협영월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부부작가의 약력소개와 인사말, 축하 시낭송에 이어서 간단한 다과회가 있었다.

김초리(55세)씨는 서울출생으로 경기여고 졸업과 서강대 영문과 수학 후 1993년 조선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현대시인협회,국제펜클럽 한국본부,동강문학회,한국카톨릭문인회 등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진영(54세)씨는 영월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0년 문학공간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와 동강문학회, 탈후반기 회원으로, 한국문인협회 영월지부 부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초리· 고진영 부부 詩集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