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초청 전통예절교육

영월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40여명 참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여성40여명이 전통예절교육을 받았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영월군은, 12월20일 한국인 남성과 국제결혼하여 영월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예절강의와 시연에 이어서 실습교육이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김태숙 강사(효당서예)의 한복입는법, 절하는법, 전통다도 교육으로,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군 다도협회 회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외국인 여성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후에는 시부모,남편,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찬회 자리를 마련,한국생활의 고충을 듣고 대화를 통하여 해소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영월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결혼이민자초청 전통예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