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은 휴가객,진흙탕 주천강에 발길돌려! | ||||
8일째 계속되,물고기와 수서생물 몰살위기 | ||||
주천강 진흙탕 원인이 7일 오후 밝혀졌다.
7월31일부터 시작된 황토물은 횡성군 둔내면 조항2리
제1진으로,주천강변에서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제2진은 비산체험학교를 운영하고있는 김은선씨 부부가 흙탕물 줄기를 따라 답사한 결과, 조항2리 공사현장에서 유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초봄부터 여름철 휴가 예약을 받았던 민박과 펜션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남궁현씨는 7일 오후 3시50분 전화인터뷰에서" 주민들로부터 여러차례 민원을 접수한바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답변했으며, 박선규 영월군청 환경보호과장은 "담당계장을 횡성 주천강 발원지로 급파 했으며,원인과 대책을 군민께 상세하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 둔내면에서 시작되는 주천강은
주천강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맑고 깨끗하기로 널리 알려져, 매년 여름 휴가철에는 물보다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었으나, 머지않아 수질 탁도가 개선된다 해도, 물속 바닥에는 이미 짙은 진흙뻘로 뒤덮여 수서생물과 물고기의 호흡곤란으로 떼죽음이 우려되고 있으며, 영월군 수주면,주천면,서면은 물론 제천시민의 상수원이기 때문에 주민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이 황톳물은 횡성 둔내 공사현장이 마무리 될때까지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중앙언론 홍보광고에서 이런말을 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산이 있는 강원도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사진찰영 김은선기자 8월7일 13시 횡성군 둔내면 현장 | ||||
| ||||
'e고향 소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천강살리기 문화대행진 행사 안내 (0) | 2004.08.27 |
---|---|
주천강환경오염 대책위원회의 개 안내 (0) | 2004.08.19 |
진흙탕 주천강,휴가객 여러분 죄송합니다 (0) | 2004.08.06 |
주천 술박물관,지역특화계획에 포함 필요 (0) | 2004.07.28 |
마을명칭 법정피소 가능성 제기,오광진씨[2004.7.8] (0) | 200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