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 술박물관,지역특화계획에 포함 필요 | |||||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지역특화발전계획용역 중간보고에 없어 | |||||
영월군은 7월26일,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 용역 중간보고를 받았다. 이자리에서 한광개원은 기존 9개 박물관외에 추가로 5개 박물관의 건립 필요성을 제시하면서,동강변에 있는 삼옥,거운,문산리 일대를 자연생태지역으로 지정, "동강 생태정보관"과 "농촌체험마을"로 육성하여,향 후 총 14개 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체험단지로 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영월군 행정구역내 군립 및 사립으로 운영되는9개 박물관은, 조선민화박물관,묵산미술관,국제현대미술관,곤충박물관,영월책박물관,난고김삿갓문학관,단종역사관,별마로 천문대.예술인촌 등으로 , 이고장을 찾는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많은 자료를 접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건립중인 동강 사진박물관을 포함하여 추가건립이 제시된 5개 박물관은 , 민속자료전사관, 동굴생태전시관,해 달나라 토종박물관,동강생태전시관 등이나,주천 술박물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화 인터뷰에서 영월군청 이재현 계장(기획감사실 혁신분과 담당)은 "2004년 2월11일 한개원과 용역계약이행절차 과정중 하나인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관계법령이 발효되면 영월군의 의안을 군민께 상세하게 알려, 바램이 담긴 최종안을 확정하여 재정경제부에 제출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천술박물관 건립(강원도민일보 2004년 7월 27일자 기사)과 관련 해서는, "9개 읍면별 지명유래와 전통을 관광산업화하는,군청 자체 연구과제 중 한 항목으로, 영월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연구로 보면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자(주천여성농업인회회장)씨는 "옛부터 주천은 농업과 연관이 있는 술의고장이어서 지역특화발전계획에 포함시켜 줄것을 바란다"라면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있는 영농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친환경농업으로 가야만 농업인에겐 실질적인 소득에 보탬이 될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법의 모체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규제특례법 [제정 2004.3.22 법률 제07192호]으로,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특화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경제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함이 목적이며,2004년 9월 22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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