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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미래인재양성에 집중투자

心 鄕 2007. 1. 10. 13:03

군세수입액 10%지원 조례까지 제정

 

 

<영월 주천중고등학교


학교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 영월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07년도에 집중 투자와 지원이 있게 된다.

 

영월군은, 2006년 12월11일 영월군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군세 수입액의 10%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군내 모든 학교를 우수학교로 육성하기 위한 2007년도 계획을 마련하였다.


1월10일 영월군의 발표에 따르면,
 - 예비고 학생(중학교3학년) 연계학습에 4천만원의 보충수업비 지원
 - 중·고학생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교사 배치에 2억5백만원 지원
 - 중학교1,2학년 대상 연세대(원주캠퍼스) 방과 후 학교 대학위탁 교육에 5천만원 등이다.

 

또한 학교 환경조성과 개선에 국비를 확보하여 금년에 투자되는 사업은,
 - 영월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예산 8억3천8백만원 확보
 - 석정여자 고등학교 도서관 신축 건립비 3억6천만원 확보
 - 주천중고등학교  잔듸구장 조성을 위한 교특자금 3억원, 전입금11억원 등 총 14억원 확보 등이다.
이밖에도 영월지역 출신 우수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회에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지역혁신단 교육협력담당은 “향후 학교별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금년에 성적이 향상된 학교와 지도에 노력한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체적인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