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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개 친환경농업지구 확정

心 鄕 2007. 1. 11. 11:38

지구별로 2억원에서 10억원까지 지원


2007년도 친환경농업지구로 강원도내 5개 지역이 확정되어 농산물과 농자재생산, 유통부문 등에 필요한 사업비로 2억원에서 10억원까지 지원된다

 

1월10일 강원도가 발표한 친환경농업 지역은,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동치악’ (과수 19농가)
  ▲삼척시 근덕면 매원리 ‘매원친환경작목반’ (벼, 미나리 28농가)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세로자연영농법인' (쌈채류, 양채류 12농가)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 ‘도송친환경영농회‘ (애호박, 잡곡류 27농가)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학조리친환경영농회’ (벼, 오이 23농가)로
이들 5개 지구에는 참여농가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배양시설과 퇴비화시설 등 시설과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2억~10억원(국고40%, 도비20%, 시군비20%, 자부담 20%)이 지원 된다

 

친환경농업 지구조성 사업은, 강원도와 농림부가 친환경농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 단위로 10농가 이상, 10~50ha 규모의 집단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과 준비사항, 참여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 등을 심사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 농산지원과 환경농업담당은 “08년도 마을단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은 사업시행지침에 의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