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삶을 보여주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
영월군내 여성단체회원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청국간장과 죽염 간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가 2월 23일 오전1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북면 덕상2리 덕전마을에서 열렸다.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60여명은 마을회관에 마련된 황토메주방에서 메주가 발효 중인 전 과정을 함용식 마을이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죽염연구원의 약간장 담그기 시연에 이어서 토종 약콩을 이용한 간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덕전마을(http://www.healthvil.co.kr/)은, 2005년 말부터 새농촌건설운동을 추진키로 하여 지난 한해동안 마을환경 가꾸기와 친환경 먹거리 농산물 생산하기, 내 마을은 내가지키겠다는 다짐으로 자연환경지킴이 겸 자율방범대를 조직하여 활동한 결과 아름다운 주거환경과 살고 싶은 고장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에 있다.
오늘 개최된 장 담그기 체험은 덕상2리 새농촌건설운동 추진단과 콩작목반 주최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행사로, 가장 가까이 있는 읍내 여성단체 대표들에게 발전하는 마을의 참모습과 농촌의 삶을 보여주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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