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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포도, 탑프루트 시범단지에 연속선정

心 鄕 2007. 3. 14. 15:07

하동면 예밀리 김삿갓포도 시범단지에 집중지원

 

 

<포도과수원 정지전정 교육>

 

 영월포도가 농촌진흥청 탑프르트 시범사업에 2006년도에 이어서 금년에도 선정되어 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영월군 하동면 예밀리 김삿갓포도 시범단지(18농가 10.5ha)에 집중적으로 기술지도와 지원을 펼친다.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2006부터 포도, 사과, 배, 감귤의 품질향상으로 수입과실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국 30개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영월 김삿갓 포도단지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서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일 하동면 예밀 1리 고희환씨 포도과원에서 24명의 농업인에게 정지전정에 대한 교육에 이어서, 3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원예연구소 박진면 박사의 포도원 연중 토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정의웅 과수담당은 “연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포도 재배기술 교육 및 애로사항 해결, 포도 비가림 시설, 헛골 피복용 비닐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지원을 하게 된다”면서, “품질향상을 위해 매월 집중적인 기술교육과 현지 포장 방법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재배농민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탑프루트 시범단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