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
사회적 직함이 있는 분들은 共存 共生이라는 품격 높은 용어를 사용하지만
나눔이라는 말이 더 정감이 있다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땀 흘린다는 것...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복장에,
만남과 대화에 흉잡힐까 걱정할 필요도 없는,
그런 관계와 인연들이 모여 이웃의 환경을 조금이나마 밝게 하는 일..
작은 변화에 뛸듯이 기뻐하며 와락 끌어않고,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드는 가족의 배웅들...
그 감동에 보람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아무 말 없이 스스로가 스스로의 힘으로..
공존 공생..
무진장 거창한 프로젝트도 아니었다
억만금이 들어가는 사업도 아니었고
하늘높이 저 멀리 뜬구름 잡는 일도 아니었다
늘 상 곁에 있는 걸 ..
나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준 영월 착사모님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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