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구인 한마당, 영월에서 개최

14일 개막,강원도내 18개 시·군 61개팀 1,500여명 참가 예정 

제26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축구연합회장기 및 전국대회 강원도 대표 선수선발 축구대회가 영월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강원도축구연합회(회장 장부남) 주최,영월군축구연합회(강창열) 주관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영월읍내 4개 운동장(공설운동장,동강둔치,영월공고,군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단 61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영월동강사진박물관 건너편)에서 열리며, 개막전으로 연세대 OB축구팀의 초청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개막전에 출전하는 초청 선수단은 김호, 박병주, 조광래, 신문선, 김강남, 이태호, 허승표, 김남주, 김종환, 김원택, 김병윤, 김덕기, 유건수 씨 등이며, 상대방은 영월군내 각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팀이 전반전을, 후반전은 강원도 축구임원진과 각 클럽회장단이 2팀으로, 친선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 전문가들인 선수들은 묘기를, 상대방은 헛다리질에 나뒹구는 모습들이 예측되어 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26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축구대회장인 영월 공설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