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못, 마차동문체육대회에 부쳐 진주연못 김문숙 흑진주 캐내는 땀방울 뭉쳐 맑은 연못 이루고 마차의 얼 간직한 이야기 가슴 울리네. 타들어 가는 세월의 끝 온갖 사연일랑 날개 달아라. 먼 길 돌아온 친구여 우리 잠에서 깨어 창을 열자! 애향의 큰사랑 하나 되어 소망의 깃발 날리는 날 연꽃 피어나듯 희망의 꽃 피어나리. 하늘 닮.. e고향 소망들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