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강바람 솔솔 저 언덕 무릉도원 옛길 따라 가다보면 그 앞엔 섶다리 강물은 얼음속에 스며들고 언 몸 녹여주던 냇가 모닥불 그 하나 그리워라 온기돌아 떠나는 길손 흐르는 저 물에 마음 전하네 詩, 그냥 2006.02.10
[祝 詩] 중추절 무릉도원 그 노래소리 함성과 박수들 나는 어제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이웃마을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노래자랑이었지만 나는 지금 노래자랑이 아닌품격높은 음악회라고 말하고 싶다. 음악회라는 것이 뭐 별다른것이랴? 신문과 방송에 널리 알려진 인불과 무지션이 일반 청중에게 들려주는 음악들.. 이런것을 .. 詩, 그냥 200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