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엽 영월부군수, 술빛고을 홈에 안부인사

신승엽 영월부군수, 술빛고을 홈에 안부인사
고위공직자로서는 이례적, 바람직한 모델
신승엽 영월군 부군수가 술빛고을 정보화마을 홈에 안부 인사를 남겨 지역주민들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활용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자유게시판에 “술빛고을의 여러분께 안부인사 드립니다”는 제목으로, 자주 소식전하지 못해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면서“아무리 바빠도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며, “더욱 열심히 하셔서(정보화마을 관련) 주천지역은 물론 영월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신 부군수는 지난 2006년 7월 6일 영월군에 부임한 이래 군정업무를 소상하게 챙기면서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을 격려하여 업무의 변화가 군민에게까지 피부로 느껴지고 있으며, 지방자치제 이후 선출직 군수에게 집중되던 시선과 주민민원 등의 여러 현상들이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타 자치단체와 중앙정부로부터 바람직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고위공직자가 주민들이 활용하는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다는 것은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로, 강원도가 전국최초로 정보화마을 원조인 가운데 정보화시대에 주민과 대등하게 함께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전국 306개 정보화마을에도 해당자치단체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신승엽 영월군 부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