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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애 쌀` 소비자 욕구에 맞춤 공급

心 鄕 2007. 9. 4. 15:47

 

영월 쌀 전업농 신임회장에 김정하씨, 포부 밝혀


지난 8월 1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영월쌀전업농모임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정하씨가 쌀 판촉홍보를 겸한 당선소감을 9월 3일 발표했다.

 
영월군 서면 쌍용 8리에서 8ha의 벼농사와 밭농사 5ha, 한우 15두를 기르고 있는 김정하(54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명품 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쌀은

영월군의 농산물 대표상표인 ‘동강애 쌀’로 하여,

수확이 시작되는 10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의 『최고품질 동강애 쌀 생산단지 조정시범사업』 에는

22개 농가의 참여로 25ha의 면적에 영농지도를 집중화하고,

도정기계구입과 동강애 브랜드 포장 포대를 제작하는 등

자부담을 포함하여 4,6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확되는 벼는 농가별 자가 도정시설을 활용해 즉시 공급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춤 생산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