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郡面소식

영월 쌍용리 주민건강조사 반대 현수막걸려

心 鄕 2007. 9. 13. 10:08

 

(사)환경정의에서 시멘트사 주변지역 주민 건강피해조사(9.13~20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9.11(화)일 영월군 서면 쌍용리 시가지에 주민건강피해조사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쌍용지역 사회단체명의로 16개가 걸려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정의와 함께 주민건강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쌍용환경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남욱)에서는 현재 쌍용시멘트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가 현수막을 내 걸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현수막에 명의를 도용당한 쌍용지역 사회단체들은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으나 현수막을 내걸은 사람을 정확히 알지 못해  군청에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해 주길 바라고 있다.

대체적으로 쌍용지역 주민들은 이번 주변지역 주민 건강피해조사를 반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