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정보이용시설 일제점검

 '디지털공부방'등 총 310개 시설 대상, 4개분야 27개항목 점검

 강원도는 그동안 삶의 질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설치한 주민이용 정보이용시설을

도, 시군 공동으로 10월 15일부터 2주일 동안 일제히 점검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읍면동사무소에 설치한 정보이용센터 157개소, 산간오지마을 디지털공부방 113개소,

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 40개소 등 총 3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설유지관리, 운영 활성화 추진 등 27개항목을 중점 점검하여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우수사례 등은 발굴하여 정보이용시설 효율화 사업에 반영하여 전파할 예정이다.

 

최흥집 도 기획관리실장은 “도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히 점검·분석하여

문제점은 보완·개선하고, 시설 운영이 우수한 시군은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며,

11월에는 ‘2007년도 정보이용시설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