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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들풀 같은 사람들‘ 사진전,동강사진박물관에서5월15일까지

心 鄕 2008. 3. 21. 17:36

엄상빈씨, 영월사람 45가족 75명의 삶 사진에 담아

 

영월군 전체가 강원도와 정부로부터 사진마을로 지정받은 후

2001년 9월 1일 한국 최초로 사진의 고장으로 태어날 것임을 ‘동강사진마을 선언문’을 통하여 선포하고,

꾸준하게 사진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동강사진박물관이 엄상빈 특별기획 전시회를 마련하여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의 특징은 지난 2005년 7월23일 동강사진박물관 개관기념으로 개최되었던

 ‘영월군 사료 자신전’에서 영월사람들 소중한 삶의 기록인 사진속의 배경과 주인공이었던

 45가족 75명을 찾아서 ‘들풀 같은 사람들‘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삶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엄상빈씨(54세)는 상명대 디자인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한 이후

민예총 속초지부장과 강원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강사진마을과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막식은 4월4일 오전 1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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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봉구씨-자료사진(1943, 직동 간이학교 졸업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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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봉구씨-현재(2007, 가게에서)-엄상빈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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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선씨-자료사진(1957, 결혼식때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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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선씨-현재(2007, 부인과 함께)-엄상빈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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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춘씨(1959, 남편이 제대할 때 만들어 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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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춘씨-현재(2007, 옥수수밭에서, 가운데가 이우춘)-엄상빈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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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씨-자료사진(1956, 약혼 사진, 영월 천일사진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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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씨-현재(2007, 가족들과 함께)-엄상빈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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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규-자료사진(1956, 영월군 북면사무실 낙성식 후 찍은 사진)-맨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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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규-현재(2007, 대문 앞에서)-엄상빈씨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