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정보화마을, 3개 마을별 프로그램 다양해
새봄을 맞이한 강원도 영월의 산과 들 그리고 계곡에서 자연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숲속이야기, 꽃누르미, 천연염색, 지리트래킹, 나무곤충 만들기, 삼굿체험 등
영월의 3개 정보화마을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술빛고을(http://wine.invil.org)에서는
망산 삼림욕장에 자생하는 식물의 새싹이 돋아나 주기별로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피어날 예정이어서
삼림욕을 겸한 야생화 탐방과 숲속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숲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준비해 두었던 꽃잎과 식물을 활용한 꽃누르미(압화)로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호야지리박물관(http://www.geomuseum.co.kr)과 연계하여
자연의 역사와 신비를 알 수 있는 지리트래킹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동강愛래프팅마을(http://donggang.invil.org)은
동강의 비경을 탐사할 수 있는 트레킹과 늦은 봄에는 동강할미꽃 관찰을,
초여름부터는 고무보트에 올라 어라연을 지나면서
산과 강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풍광을 구경하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늑하고 포근한 잠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도시를 떠나 동강의 푸른 물과 숲속체험을 즐기는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곤충생태마을과 산촌마을이 조성 중에 있다.
삼굿마을(http://3good.invil.org)은
송이따기 체험과 삼굿축제, 전통혼례 시연을 대표프로그램으로 하여
상설 삼굿시설을 갖추고 언제든지 삼굿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삼굿’은 삼베의 원료인 삼을 삶는 시설로, 삼을 대신하여 고구마, 감자, 토종닭, 옥수수 등을 익히는 시설로
재미와 맛을 즐기면서 전통혼례 시연도 구경할 수 있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월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 42회 단종문화제에서
꽃누르미와 나무곤충 만들기 체험이 3일간 동강둔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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