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면에서 200여명 진료, 주민들 고마움 표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영월군 하동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은 주민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강남센터 성명훈 원장과 진료단 50명은, 6월28일 하동면 자치센터와 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내과, 혈압, 당뇨, 혈액, 심전도, 흉부x-ray, 골밀도 검사, 치과 등, 분야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이웃마을인 중동면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200여명의 진료에 잠시라도 쉼 없이 성의를 다해주었다.
한편, 와석1리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단(단장 박순용)과 부녀회원들은 진료를 받으려는 주민들을 안내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진료에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방재성 하동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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