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피서는 영월정보화마을로 오세요!

 

 

곤충생태관찰, 삼굿체험, 뗏목타기 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풍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도 식히면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여름철 여행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준비를 마친 영월군내 3개 정보화마을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술빛고을(http://wine.invil.org)은 맑고 깨끗한 주천 강변에서 ‘뗏목타고 물고기잡고’를 주천면 도천리 비산체험학교가 전담하여 꽃누르미와 천연염색, 농촌체험, 뗏목타기, 물고기 잡기, 토종 야생화와 수서생물관찰까지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월읍 문산리 동강변에 있는 동강愛래프팅마을(http://donggang.invil.org)은 곤충생태관을 개소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곤충을 채집`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원하고 짜릿한 동강 래프팅과 숲 속에 마련된 펜션에서 부모와 함께 나무곤충을 만드는 가족여행의 최적지이다.

 

삼굿마을(http://3good.invil.org)에서는 소형 삼굿을 이용하여 햇감자와 찰옥수수, 계란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옛 조상들이 삼베를 만들기 위해 삼을 삶아내던 지혜를, 산간농촌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삶아내는 삼굿체험장을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혼례용 복장과 각종 부속물들도 마련되어 있어 전통혼례`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영월에서는 동강변 일대에서 창작뗏목 만들기 대회, 맨손으로 송어잡기, 뗏목체험, 가족사랑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동강축제(7.31~8.4), 제1회 영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겸한 동강 사진축제(7.25~8.24), 동강사진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별마로천문대 주변에서 동강 누드촬영대(8.15~8.17), 국제현대미술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와 조각예술이 접목된 시와 조각의 만남전시회 개막식에 100여명의 저명문인들이 참여하며 세계적인 조각예술작가 20여명이 동참하는 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식이 8월16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에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휴가가족에게는 문화와 예술을 만나면서 볼거리 먹을거리 놀 거리가 풍성한 영월여행의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