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박물관 축제 시작

호야지리박물관,독도는 우리땅 자료제시 예정

 

영월군내 6개 박물관이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중순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하동면 내리계곡에 있는 호안 다구박물관에서는 7월17일부터 20일까지 ‘2008 여름축제 달빛차회’를 시작하여, 첫날인 17일에는 어머님은혜 작사자인 윤춘병 선생과 영월문협 동강문학회, 서울 스토리문학·시섬문학회 가 함께하는 ‘시와 차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18일에는 청소년 행다체험, 19일 조다체험, 20일 행다 및 품다 체험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19, 20일 프로그램에서는 녹차나무 한그루씩도 선물한다.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계곡에 있는 조선민화박물관에서는 7월26일 ‘솔바람 부는 부채 특별전’을 개최한다. 선조들이 한여름 무더위에 사용하던 부채와, LAN선 위의 까치호랑이전, 춘화전시, 민화체험 등,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특히, 수주면 무릉리에 있는 호야지리박물관에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소장 자료를 ‘독도와 동해 기획전시회’ (2008.12.20~2009.3.10)에서 제시할 예정이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테마별 축제일정은 다음과 같다.

▲호안다구박물관(010-7689-5779) 2008 여름축제 7.17~7.20

▲조선민화박물관(011-791-4414) 솔바람부는 부채 특별전 7.26. △제3회 우리그림 민화 속으로 10.11~10.26

▲묵산미술박물관(011-9066-3853)제3회 묵산미술관 축제 10.25~11.30. △영월10경 전시기획전 9~10월경

▲국제현대미술관(011-212-1431) 시와 조각의 만남전 7.20~10.20(개막행사 8.16)

▲영월서강미술관(016-236-3000) 서강 가을그리기 전 10.10~10.20

▲호야지리박물관(010-7524-3257) 제2회 호야지리박물관 축제 11.2~11.16

                                                  △독도와 동해 기획전시회 2008.12.20~200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