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어촌복합체육시설공모에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공모사업, 서면 신천초교 앞에 건립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영월군이 선정되었다.
10월 16일 박선규 군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건립예정지역인 서면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서면 신천초등학교 앞 건너편에 건설될 예정인 농어촌복합체육시설은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6억원과 군·도비 6억원 등 12억원의 예산으로

2,491평방미터의 부지에  330평방미터의 2층건물로 건립될

커뮤니티센터에는 온돌형 거실과 휴식 오락 공간 등이 배치되며,

앞마당에는 배드민턴과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여  2009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영진 체육진흥담당은 “도시 부럽지 않은 살기 좋은 농촌 체육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