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념식, 영월에 15번째 박물관
박물관고을 영월에 15번째 박물관인 ‘영월쾌연재(快然齋)도자미술관’이 서면 옹정리 (구)옹정분교에 11월8일 개관 한다.
개관식 날에는 현대도자, 전승도자 등 100여종의 작품전시와 단디도, 김주혜 도예가의 특별전시회와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흙이 좋아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정연택 관장은
“서강이 흐르는 강변에서 자연과 흙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미술관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꿈의 터전으로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14개 박물관이 대부분 동쪽과 동강에 위치하고 있어 서강 유역의 박물관이 새로이 개관하여
한반도 지형, 주천강, 망산산림욕장, 요선정과 요선암, 지리박물관, 법흥사 등의 연계관광에도 기여할 것으로
영월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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