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vil.org

영월 북면장에 방극환씨 승진 취임

心 鄕 2009. 3. 17. 18:29

 

 

행복한 마을 조성 다짐

 

영월군 북면사무소 제33대 면장에 방극환씨가 취임했다.

3월16일 오후 3시 면사무소 2층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주민과 이장단, 지역사회단체장, 군수, 군의회의원,

 친지와 친우, 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취임축하와 함께 아름답고 멋진 고장으로 만들어줄 것을 바랐다.

 

박선규 군수는 인사말에서

 “35년동안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방재재난안전 예방에 노력한 방 면장에게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주민과 함께 새로운 모습의 북면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면장은 취임사에서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뜻은 면민이 보다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라는 뜻이기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마을 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면장은 1974년 공직을 시작으로 영월군내 각 읍면과 실과에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일을 했으며,

특히 재난안전에 필요한 군민행동요령과 홍보계몽, 풍수해 등의 재난발생 사전 사후 조치등의 노력으로

2008년 11월4일 안전관리헌장선포 4주년 기념 안전문화운동 유공공무원 대통령 개인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9년 3월 13일자로 지방시설주사(토목)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북면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복순씨와 1남1녀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으로 영월군청 마라톤동호회장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