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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농업기술센터 압화반,비산체험학교에서 마지막 강습

心 鄕 2009. 3. 23. 20:53

 


영월 우리꽃사랑회, 꽃시계로 제10강 마무리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꽃사랑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영월의 자생식물과 야생화를 활용한 꽃누르미 강습

제 10강이 주천면 도천리 비산체험학교에서 마지막 강습이 열렸다.

 

3월23일 오후 1시에 영월읍에서 비산체험학교에 도착한 23명의 회원들은 김은선 강사가 준비한 압화 재료와

수업의 과제물인 꽃시계 만들기에서 시계의 바탕을 압화 작품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곷누르미 강습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가 영월의 야생화를 농가 소득에 접목시켜보고자 마련한 강습으로

지난 2월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압화의 개념에서부터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활용과정을 진행하였다.

 

회원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며,

"화려한 서양란과 외래종 꽃에 현혹되어 보이지 않던 들꽃들이,

청순하면서도 순수함을 간직한 토종 꽃과 식물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면서,

길을 걸으면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의 가치를 더욱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강습과정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