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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공무원, 일자리 나눔에 월정액기부

心 鄕 2009. 4. 13. 17:44

인력부족부서에 기간제 채용, 인건비 재원마련


세계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2009년도 급여를 동결한 영월군 직원들은,

한발 더 나서서 일자리를 만들기 재원으로 군수와 부군수, 4급~5급 과장급까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하여,

군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4월10일 영월군에 따르면,

4월 급여부터 시작하여 박선규 군수는 30만원을, 부군수와 4급은 5만원을,

과장급 3만원 등으로 마련될 총 7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인력이 부족한 부서에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배치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