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냥

成 春

心 鄕 2009. 5. 25. 21:05

成 春

       心鄕

 

5월의 푸른 하늘
연 밭에 드리워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난 수련


연분홍 하얀 꽃
눈으로 말하고
향기로 답을 하기까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다가와

 

          2009.5.30.09:13 수정

          2009.5.27.15:40 수정 19:16 

          09-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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