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心鄕
가시는 걸음
붙잡고 싶습니다.
온갖 어려움 다 보여주곤
바랜 색 보기 싫어
떠나려 하시는지요.
그냥
여기 계시라
말리고 싶습니다.
준비된 세월은
다시 오니까요
09-10-27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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