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 거점지역 4개 학교 356명이 참여 예정
계절의 순환에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이 넉넉한 가슴으로 다가서는 가을을 글과 그림에 담아낼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10월31일 오전10시부터 영월군 주천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술빛고을권역 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장섭) 주최로, 주천`수주 문화사랑회(좌장 양재룡 호야지리박물관장)가 주관하는 사생대회에는, 주천을 거점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는 수주면의 무릉초등학교와 한반도면의 신천초등학교`쌍용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 등 4개 학교 3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다양하게 표현 될 글과 그림 대회의 시상은, 최우수상에 영월교육장 상장을,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해당 학교장과 추진위원장 공동명의의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술빛고을권역 거점지역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 라면서, “어른들이 못다 한 꿈을 다가오는 미래에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판일 : 2009.10.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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