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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포도, 탑프루트 우수단지 수상

心 鄕 2009. 12. 26. 11:49

 


농촌진흥청 전국 탑프루트 생산사업 종합평가회

 

영월군 북면과 영월읍에 40여 포도재배농가로 구성되어 있는 ‘영월 동강 포도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탑프루트 생산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09 최고품질과실 생산 및 과실 기술보급사업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12월22일 농촌진흥청에서 상패와 70만원의 상금을 받은 동강포도단지대표 장세흥(57세.영월읍 흥월리)씨는 “본 상의 수상은 전국에서 영월포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영월포도의 대외인지도도 더욱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포도전문지도사는 “2008년도에 김삿갓 포도단지에 이어서 동강포도단지도 탑프루트 우수단지로 선정되었다.”면서, “영월포도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탑프루트 생산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우리나라 과실의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과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등이며 전국적으로 중앙 및 지방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월별 컨설팅 등을 추진하여 국내 과일의 고품질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